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603 ​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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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오늘 저녁에 다시 텃밭엘 갔드니~~~~! 옥수수도 숫꽃이 피고~~옥수수가 베어있다~~! 며칠전에 따낸 가지나무에 커다란 가지들이 또다시 주렁주렁 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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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치마에 가득 가지와 풋고추를 따왔다~~~~~! 가지 불고기는~~가지철만 되면 자주 해먹는~~ 우리가족의 인기만점인 가지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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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사이에~~~수박도 어마 어마하게 자랐다~~~! 토마토도 지금부터 따먹기 시작하면~~~! 이곳 남쪽은 기온이 높아서 겨울날씨가 얼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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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에 토마토가 초겨울까지 딸수있고~~덜익은것은 추수해서 실내에 두면! 겨울내내 토마토를 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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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염소는 제법커서~~~자기식구 챙기느라고 멀리 떨어진 염소에게 해가졌으니 집에 돌아갈 시간이라고 알린다! 영리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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