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중국·일본 기록적 폭우…인명·재산피해 잇따라

정치

by sungodcross1 2020. 7. 6. 18:30

본문

728x90

중국·일본 기록적 폭우…인명·재산피해 잇따라

 

 

양쪽에서 물폭탄 맞는데~~~~!

하늘이 한국은 도우셨네`~~~!

할렐루야~~~~~!

 

 

 


일본에서 규슈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국에서도 한 달 넘게 이어지는 많은 비로 120명 이상이 숨지고 2천만명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추가 피해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효섭 PD입니다.

[리포터]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면서 집들은 겨우 지붕만 보입니다.

철로가 침수돼 기차 운행은 멈췄고, 불어난 물살에 다리마저 끊겼습니다.

일본 남부 규슈의 구마모토현에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마전선 영향으로 형성된 강한 비구름대로 시간당 최고 100mm에 달하는 비가 내렸던 겁니다.

고립된 주민들은 물과 전기가 끊긴 채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는 처지입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강이 범람한 것은 물론 일부 산사태로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지역 주민은 계속해서 최대한의 경계태세를 유지하도록 요구됩니다."

실제 침수된 노인요양시설에선 20명 가까운 이들이 심폐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등 수색작업이 진행되면서 인명피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남부 지역도 한 달 넘게 계속된 폭우로 120명이 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중국 26개 성과 시에서 발생한 이재민이 2천만명에 달하며, 농경지 침수와 가옥 붕괴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도 우리 돈 7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장 후아 / 中 지시현 관계자> "분석에 기초해 비 피해가 우려되는 주민 일부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습니다. 중국 기상당국은 그동안 남부지역에 폭우가 내렸지만 7월과 8월에는 북부 지역에 비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