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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간증 4075

어떤간증

by sungodcross1 2021. 7. 12.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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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간증 4075

 

 

귀촌후 지난 7년동안 ~~~태풍의 경로에 들어있는 이곳은 !

바람과 70년된 낡은 농가주택은 !

이미 양쪽날개가 태풍에 무너져 있었고~~!

 

2300평 땅값만 보고 구입했는데~~~!

다행히 서울집을 처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운대로 농가주택에서 서울집 팔릴때까지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나는 어린시절~~언제나 도시에서 가장 크고 웅장하고 훌륭한 집에서 살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베려이고 은혜였다~~!

 

그래서 나는 대학시절 기차를 타고 방학때 서울서 고향으로 내려갈때면~~~

기찻길 옆에 쓰러져가는 초가집을 보면~~!

그들은 엄청 불행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아궁이에 불을 때고 어린시절 외할머니집처럼 ~

소꼽놀이처럼 부뜨막에 가마솥을 걸고 

한번 살아보고 싶었다~~

 

1960년대는 연탄을 때던 시절에~~우리집은 당시 기름 보일러에

전기나 수도물이 국가에서 공급제이다 보니 ~

자주 전기가 끊기고 수도물이 안나온 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우리집 지하실엔 전기 공급이  끊기면~~

지하실에~자가발전을 하여 국내에 아직 보급되지 않았던~~냉장고에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자동으로 전기모터가 돌아갔다`~!

 

그리고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지하수가 화장실 변기물로 자동으로 사용 되었다~~!

정원엔 ~~분수와 연못엔 어른 팔뚝만한 잉어가 살았다~~!

 

한마디로~~서울로 유학를 왔지만

그당시 서울집들도 이층집이 드물고~~내가 생각해던 것보다~~

건물들이 단층이 많고 명동 이외에 지역엔~~ 고층빌당이 별로 없던 시절이었다~!

 

한마디로 ~~결론적으로 말해서~~~!

나는 이 농가주택을 이사 올때에~~~하나님께서 안방에 강대상과 십자가를 이삿짐보다 먼저 들이라는

명령을 받고`~

 

아직 서울집이 임대가  나가기 전에`~~

우리 살림살이 보다`~먼저 강대상과 십자가를 먼저 들이고~~

기도와 예배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조각성전을 지으라고 하셨고~~~!

그리고 성전을 건축할 조각작품을  하라고 하셨지만~~!

 

나는 하나님의 명령보다는~~~태픙과 도둑으로부터 우리집을 보호하기 위해서~~!

태풍으로 무너져있는  담을~ 다시 돌을 줏어다가 쌓고`~~

칡넝쿨과 돌밭인 밭을 ~~곡괭이와 낫으로 칡을 자르면서

돌을 줏어내고 농사를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성경에서~~~너희가 무얼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던

그 말씀을 나는 역행한 것이다`~!

 

이곳 주민들은 ~~!

아무도 마당밖에 화분이나 야외의자가 나와 있는 집이 없었다~~~!

우리가족은 ~서울서도 단독주택에서 살다보니~

정원에서 바베큐를 하고 식탁을 두고 ~~정원도 실내처럼 사용하였는데~~

 

이곳 마을 사람들이~~우리집처럼 마당을 생활공간으로 사용하지 않고~~

전부  마당이 휑한 이유를 ~~

조만간 그 원인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마당에 내어놓은 화분들은~~ 모두 넘어져 깨어지고~~~

마당에 설치한 파라솔이나 탁자는 모두 날아가고~~~

태풍철이면~~어김없이 우리는 불안에 떨었으며~~

 

마당에 설치한 조각작품들을 훔치려고 ~~

밤이면 내가 쌓아놓은 돌담을  무너뜨리거나

도둑이 돌을 들어서 넘기쉽게 ~~내가 쌓아놓은 돌을 들어서~~

다른곳으로 이동시켜  놓았고

여러마리 우리집 개들은 ~~~일제히 짖어댔다~! 

 

그래서 우리집담은 ! 이 마을에 담들 중에서 가장 높은 2m 가 훨씬 넘은 높이가 되어 버렸다~~!

사방에 돌담을 쌓다보니~~아까운 시간을 부질없는 노동에 ~너무 낭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졸지도 않으시고 지키신 것이다~

 

그러나 내덕분에 태풍이 와도~~높은 담 때문에 안전하고~~

도둑도 넘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를 저지른 것이다`~~!

 

오직 날마다 설교문을 적고 성경을 읽고~~~하루에 3번 기도하고 예배를 드리고

5시간을 기도하고 어떤간증을 4000개가 넘게 기록한 것을 내할일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조각성전을 지으려면~~~!

작품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씀하시며~~~내가 세월을 세상살이에 부질없는데 낭비한것을

지적하셨다~~~!

 

나는 50년 넘은 작품생활 중에~~!

요근래에~~20~30년 동안에  가장 큰 대작을`~

가장 빠른시간에 이번에 완성시키고~~내일은 석고를 뜨게된다`~!

그리고 다음 제작할 작품도 이미 스켓치가 완성되어 있다~~~!

 

그리고 성경에서`~~인간이 자기집 짓는데 발 빠르며 `~하나님 성전을 건축하는데 느렸던

바벨론 포로에서 풀려난 이스라엘 백성을 꾸짖으셨던`~

여호와를 생각나게 하였다~~!

 

어느것이 가치있고~~~영원한 것일까?

내육신을 담을 ~~이제 기껏 많이 살아야 ~~20~30년도 살 수 없는

내 육신을 위하여~~집을 짓는 것보다`~

 

인간은 기껏 100년  살다가~~

죽어 흙으로 돌아갈 인생의 부질없음과~~~

 

영원한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는 것이`~! 

가장 보람있고~~가치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것이 영원불멸의 능력과 기적을 일으키는 ~~

하나님이 살아계신 성전이라면~~~!

 

인간의 육신을 담는 그릇과

비교 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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