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46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446

​

​

요즘 찌는 듯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자~~~!

나는 요즘 온열병 주의보가 내렸다`~~!

​

두통이 나고 미쓱거리며 컨디션이 나빠지면~~~!매실 엑기스를 한잔 마시고~~!

바로 대나무 돗자리가 깔린 시원한 침대에 선풍기 바람을 쐬며 누우면~~!

거짓말 처럼 정상으로 돌아 온다~~~!

​

아침 저녁으로~~남편은 들에 내어 놓은 염소들을 ~~~보러 나가면서~~~!

텃밭에서 잘익은 토마토 와 가지와 초당 옥수수를 따왔다~~~!

오이는~~적당한 크기로 달리면 따서~~ 피클과 오이소배기를 번갈아 담근다`~~!

​

요즘은 토마토가 야채박스에~~~ 쌓이다 보니~~~!

난생처음으로~~~된장찌개에 토마토를 넣었으며~~나의 보호식 죽에도 토마토를 넣었다~~!

​

마치 호박이나 두부를 넣은것 처럼~~~!부담이 없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토마토는 본래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혔을때 영양가가 더 높아진다~~!

​

요즘은! 엄마표 팔보채가 집나간 입맛를 돌아오게 하여

가족들에게 인기이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털어서~~~대충해도 맛있다고 난리이다~~~!

하나님이 능력 주셔서 이다`~~!

​

작품은 석고작업이 95% 끝났는데~~~!

오늘은 너무 더워서~~~쉬기로 했다~~!

밤에 선선해지면 ~~~석고를 게어서 약간의 수정 과정을

거치면 된다`~!

​

그나마 열대아가 없어서~~~새벽이면 추워서 이불을 덮어야 하니~~~!

다행스런 일이다`~~!

주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