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간증 4083
우리에게 하나님께서는 축복과 평탄한 길만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연단과 고난을 주시기도 한다`~~!
그런데 그것으로 인하여 인생이 더 단단해지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기로 했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을 사흘이면 도착할 수 있는 지척에 두고~~!
40년간을`~~ 광야에서 빙글빙글 돌리셨다~~~!
그것은! 젖과 꿀을 거저 주는게 아니라~~~!
시험해 보시고`~연단을 통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훈련시키시기 위함이였다~~!
그러나 그들은 쉴새없이~~~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며`~~불평불만하며`~
매사에 부정적으로 말했다~~!
맞다~~!
하나님께서는 불평불만하고`~~부정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 하신다`~~!
성경은 고난이 나에게 유익이라고 말씀한다`~~!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고 말한다`~~~!
나의 어린시절엔~~1950년대로~~~!오늘날처럼 ~~집집마다 세탁기도 전기밥솥도 청소기도 없고`~~아이들은 오늘날처럼 한둘만 낳는게 아니라~~!
대여섯명은 기본이고 ~~~열명씩 낳는 집도 더러 있었다`~~!
오죽하면! 정부에서~국민개몽 ~표어로 `~
" 아들딸 구별말고~~ 둘만 낳아~~잘 키우자~~! " 라는
광고를 냈을까?
우리집도 아이가 아들 둘에~~딸이 넷으로 ~~~여섯명이다 보니`~~!
부억에 식모가 세명에~~거기다 ~~읍내 토지가 있어서~~머슴들이나
아버지 서류가방을 들고 도우시는 분들이 있어서
군 식구가 많았다~~~!
그렇다 보니~~~!집에는 항시 군 식구들이 득실 거렸다~~~!
지금 98세되신~~친정 어머니께서는~!
젊은시절~ 늘상 입버릇처럼 되뇌이는 말씀이~~조그만 초가산간에 살드라도`~~
군식구 없이 단촐하게~~조용히 살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어린시절 나는 아침에 등교할 시간이면~~~!
친척 이모가~~ 매일 나와 언니 머리를 땋아주고 ~옷을 갈아 입혀 주었는데~~!
언제나 언니를 먼저 머리를 땋아줄때마다`~~~
까탈스런 언니는! 엄마는 너무 느슨하게 땋았다고 언니는 짜증을 내며~~~땋은 머리를 풀어 버리고 ~~~이모가 땋은 머리는 !
너무 머리를 세게 잡아 당겼다고 풀어 버리고~~
부억에 일하는 언니들에게 머릴 맡겨서~~~
아침에 학교갈때마다~~ 언니는 머리 빗기는 일로~~한시간 이상씩 마음을 상하여 울어서~눈이 발갛게 충혈 되어 있었다`~!
나는 언니가 머리를 다 땋으면 ~~~그다음 내차례가 되는데`~~!
언니의 변덕 때문에~~
내머리를 땋을 시간을~~~ 항상 놓치곤 하였다`~~!
그래서 나는 아침에 일어나면~~~나혼자서 머리에 물을 바르고 빗질하여
대여섯살때~~내가 머리를 직접 삐딱하게 땋아서
아침일찍 학교를 달려 가곤 했는데`~~!
오히려 내머릴 어린시절부터 직접 관리하다 보니`~~!
사람들은 ~~내머리를 어린아이 솜씨로 보지않고~~
어른이 땋아 주었다고 오해 했었다~~!
지금도 귀촌한 어촌마을에 ~~미장원이 있을 수 없고`~~!
내가 가족들 머리를 만져주면~~!
청담동 미용실에서 헤어디자이너가 만진줄 안다
한마디로~~언니의 머리에 대한 변덕이~~
나를 내혼자서 머리를 해결하는 능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원수는 우리 앞길에 함정을 파고`~~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혀서 지옥 백성 만드는것이 마귀사탄의 목적이다`~!
그래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살 수 없는 세월 이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라보면~~~!
그들이 나와 우리를 망치려고 쳐놓은 ~~함정과 올무로 인하여`~~!
나는 원수로 인하여`~~하나님의 법도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나의 어머니와 아버지께서는 정반대로 자녀교육을 시키셨다~~~!
어머니께서는 일제시대에 전문학교를 중퇴하시고~
아버지와 결혼 하셨는데~~
성격은 온유하시고`~~모든 친척들이나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어머니를 싫다거나 나쁘다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는 자녀들을 사랑으로 감싸주시고`~~인자하시고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다 들어 주시는 편이였다`~!
그런데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이 아버지를 두려워하고`~~가까이 다가가기를 싫어하며 !
거구 아버지께서 풍기는 카리스마로 인하여`~~
제압 당하였다~~~!
아버지의 교육은~~자녀들을 강하게 키우시기를 원하시고~~어떻게 하든지
자녀를 고생을 시키시지 못해서 안달 이셨다`~!
아버지게서는~~~재산이라는 것이 ~~ 3대까지 가기가 어렵다고 하시며`~!
어려운 시련이 닥쳐도 살아남는 자녀를 키우시려고
등록금도 다른 집 아이에게는 장학금을 주시면서`~
우리자식들에게는~~~ 눈물을 흘려야 등록금을 주셨다~~!
지금 생각해 보면~~~!
6남매가 망해먹은 자식이 없는걸 보면~~~!
그것은 아버지의 강한 교육 때문이다`~~!
아버지는 나를 칭찬하실때면~~~!
너는 아들이 되어야할 아까운 자식 이였다고 항상 말씀하시며`~~!
나는 사막 한가운데 떨구어 놓아도~ 살아남을 자식이라고 하셨다`~!
아버지의 나에대한 믿음과 칭찬은! 나를 다른길로 가지 못하게 `~
바른길로 인도 하였다`~!
6남매 중에~~~모두 자애로운 어머니편에 서는데`~~!
나만 두려운 아버지편에 선것은!
두려움 속에 감춰진~~~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알기 때문이다~~~!
생존해 계신다면 ~~102세가 되셨을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서~~~!
나를 건지신 분은~~~!
영원히 사망하지도 않고`~~내곁을 떠나지도 않으시며~~
이세상이 전부가 아버지의 것인!
여호와 하나님아버지가`~~내 육신의 아버지의 빈자리에 들어 오셨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밤이면 졸지도 않으시고`~~!나를 지키시며~~~
낮에 해와 밤에 달이`~나를 해치 못하도록 ~~지키시며
나를 축복하는 자에게 ~~축복을 주시고`~~~!
나를 저주하는자에게 저주 하시는`~`~~
만군의 여호와가`~~나의 아버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