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07
오늘은 ! 비도 축축히 내리고~~~!
밭에 심은 김장배추 모종도~~~잎이 7개 장 정도 나왔으며~~~
얼마전에~~씨를 뿌린 김장무우 잎도~~새들의 피해를 입지않고 아직까지는
잘자라고 있다~~!
그래서~~오늘은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따로 물줄 필요없이`~~유기질 비료를
배추모종과 무우 모종에 주기로 했다~~~!
여름내내 우리에게 가지를 선사했던 가지밭은~~~!
여름장마가 지나면서~~가지가 흉터처럼 찌그러진 가지가 열렸다`~!아마도 영양이 부실한가 싶어서~~
뒤틀린 가지를 따서 버리고`~~가지밭에도 유기질 비료를 주었다~~!
올봄에 ~~사다 심은 수박모종은~~~비실비실 죽고~~우리가 마트에서 사다먹고 나온
수박씨앗을 심은것이 ~~수박이 4개 열려서 오늘! 그중 큰것으로 하나 따고~~찌질한 토마토와
가지 몇개 따왔다~~!
80% 익은 상태로 수박은 달았지만~~~씨는 아직 검지 않았다~~~!
올 겨울은~~부쩍자란 열대 화초와 바나나 나무와 파파이야등 온실이 필요한 나무가 많아서~~
거실에 들이기는 역부족이라서~~~
마당에 심은 거대한 무화과나무를 지지대로 삼아서`~
비닐 온실을 만들려고 한다`~~!
다음 장날은`~~이번 추석엔~~~추석명절 쇠기는 그만두고`~~
나무 목재와 쇠파이프를 몇개 사다가~~~!
시멘트와 돌기둥을 쌓고`~올겨울을 잘 지낼 화초들을 위하여~~~
두꺼운 비닐을 몇겹으로 씌워서
설치할 작정이다~~! 무화과나 대추나무 블르베리 화분들을 새들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온실은 진즉부터 필요 했었다~~~!
구질구질한 태풍맞아 반파된 농가주택은~~~!
내가 손을 댈때마다`~~점점 독특한 아름다움으로 변신하기 시작했다~~!
특히 조각작품들과 소나무와 조그만 분수 연못으로 어울려지는 정원은~!
내가 어린시절 자랐던 집의 정원과 연못을 모델로 만들었다~~!
이제 ~~~밭에는 올농사를 마감하는~~~~!
일년 먹을 양념인~~~마늘과 양파 심을 곳을 괭이로 파고있다`~~!
이것들은~~~올겨울 노지에서 자라고`~~내년 봄에야 뽑게 될 것이다`~~!
엊그제 같은데`~~~!
세월은 유수 같아서~~벌써 귀촌 6년이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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