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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尹대통령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 수준까지 올라와" ​

정치

by sungodcross1 2022. 12. 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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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尹대통령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 수준까지 올라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야당은~왈가왈부하지 말고`~~왜? 국민이 민주당에게 표를 주지 않았는지`~그 원인을~~곰곰히 생각해 보아야~~!



민주당이 실패한 부분을~~~!
윤석열 정부가~~모두 해결하고 있지 않는가?









"공권력을 자신 주머니에 있는 총칼 정도로 생각"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구속으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가 문자인 전 대통령으로 턱 밑까지 다가오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축근들이 줄줄이 수사받고 있는 가운데 '문핵관'(문재인 전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라고 할 수 있는 고 최고위원의 발원 수위가 높아진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고 최고위원은 6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윤석열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에 강경 드라이브를 취하는데 이 사태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공권력을 마치 자신 주머니 속에 있는 총칼 정도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공권력은 그런 곳에 쓰라고 있는 게 아니다"라며 "노동자들을 향해서 북핵 위협이라는 발언까지도 하셨던데, 북한을 주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 얘기는 노동자들을 적으로 여기는 발언"이라고 부연했다.



고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굉장히 사회적 위협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본다"라면서 노동 3권은 헌법에 보장돼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있다면서 "법안들도 시행령 통치를 통해 다 무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사회적 위협의 존재는 지금은 윤석열 대통령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진행자가 "대통령의 존재 자체가 사회적 위협이라고요? 점잖은 고민정 의원께서 이 정도 얘기할 정도로 심각한가"라고 반문하자 고 최고위원은 "심각하다"며 "노동 문제, 경제 위기 상당하고 외교 안보는 말할 것도 없다. 북한 문제 하나도 풀지 못하고 있다"는 말로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외치는 법과 원칙은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고 최고위원은 "아무런 판단 없이 말하는 앵무새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모두가 다 힘든 상황에서 오로지 행복한, 스트레스가 없는 분은 대통령인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베트남 국가주석과 만찬을 한 데 대해서는 "그러니까 청와대 나오지 마시라고 말씀드렸던 거 아닌가"라며, 다시 청와대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나갔는데 또 돌아올 수 있나'라는 진행자 질문에는 "그게 참 뻘쭘하긴 할 텐데 뻘쭘한 건 한순간"이라며 "국민들의 어려움은 여러 해를 갈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만 결심하면 된다고 본다"고 고 최고위원은 답변했다.



김영경 기자 hope@imaeil.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787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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