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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간소한 음식 장만에~~집안정리 중

정치

by sungodcross1 2020. 9.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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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간소한 음식 장만에~~집안정리 중

 

 

해년마다 명절이면~~~먹지도 않는 음식들을 적게하면 섭섭해서

자식사랑을 대변이라도 하듯이`~~빼지않고 풍성하게 장만했다~~!

 

그러다보니 냉장고는 초만원으로 음식 들어갈

여유가 없어지고`~정성껏 만든 음식은 ~~

금방 쉬어버려서 아깝기 그지 없었다`~!

 

올 여름 피서지인 이곳 해수욕장에 ~~~아들네 가족들이 이미 다녀갔고~~~

코로나로 고향방문이 자제되자~~!

올 추석은~~! 소량으로 간단하게 장만했다~~!

 

그리고~~미리 사놓은 각목 10개와  ~~미장용 시멘트 10포 와~~비닐 등으로~~~!

마당에 해년마다 새들에게 무화과를 도둑맞고~~날씨가 쌀쌀해지면~

무수히 맺힌 무화과를 익기도 전에 떨어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번 추석연휴를 이용하여~~!

3m 높이의 무화과 나무를 ~~~지지대로  이용하여~~무화과 나무를 감싸안고~~

나무를 세우고 시멘트와 돌을 쌓아 고정 시키고~~

어제부터 온실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다~~!

 

내가 밑그림을 그리고 ~~남편은 내가 금그어 놓은 목재를 자르고`~!

돌을 나르고 시멘트를 반죽하면~~나는 목재를 감싸는 돌을 붙인 돌기둥을~~ 시멘트와 곁드려

마당 한가운데 무화과나무를 중심으로 기둥을 4개를 세워서 굳혔다~~!  

 

나무 겉으로 붙이는 ~~돌과 시멘트는~~우리 노부부의 체력이 고갈되지 않을 정도로~

한꺼번에 부치지 않고~~날마다 미장용 시멘트 한포씩 이틀째 사용하고 있다~~!

 

이제 열대 식물들과~~바나나와 파파야 열대 과실수가~~

올 겨울은 낡은 농가주택

천정 낮은 거실 창가로 들어오지 않고~~~

 

3m 높이의 ~~~우리부부가 만든 온실 속에서~~ 무화과 나무와 함께~~

나머지 설익은 열매를 달콤하게 익히며 ~~한겨울을 따뜻하게 지낼거라는 설레임으로`~~!

 

70~80대 우리부부는~~~ !

추석연휴 5일간~~ 구술땀을 흘릴 것이다`~~!

 

보잘것 없는 초라한 농가주택이`~~

우리가 손을 댈때마다~~~!

 

품격있는 정원으로 탈바꿈할때마다`~~지나가는 마을사람들은~~!

배꼼히`~~조각과 숲이 우거진~~우리집 정원을 드려다 보며

살짝 엿보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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