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명동 40만 인파 예상…노점상 다 쉰다 ​

‘크리스마스 이브’ 명동 40만 인파 예상…노점상 다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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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인~~~예수께서는 !
이 땅에 죄인들을 구하시려~~~십자가에 제물로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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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인류를 죄에서 구하시려~~
흠없이 온전한 당신의 아들 예수를 우리를 위하여~~보내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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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케잌 먹고~~몰려다니며 파티하는 날이 ~아니다~~!거룩하신 하나님의 아들~~~!독생자 예수가~~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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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OOIv0WkpsI

​[앵커]

크리스마스가 이번 주말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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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일상을 회복한 크리스마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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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 속에서도 내일 명동에만 40만 인파가 모일 거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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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태원 참사 아픔을 겪은 터라 인파 관리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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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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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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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명동은 내일 노점상들이 휴업에 들어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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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이곳 명동 거리에는 노점들이 아직은 한창 영업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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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인 내일은 모두 휴업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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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민이 몰릴 걸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보행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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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노점상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 휴업을 하지만 사람이 제일 먼저니까 무사하게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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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하루 명동 일대에는 4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거라는 예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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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직원들은 오늘 오전부터 시민 보행을 방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정리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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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 저녁 6시부터는 사람들이 몰릴 걸로 예상되는 명동 주요 지점에 구청 직원 40명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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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보행 동선을 안내하며 인파를 분산시켜 밀집도를 낮출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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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측은 내일 인파 밀집 상황을 보고 오는 31일에도 명동 노점상의 전면 휴업이나 감축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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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인파 관리에 나선 곳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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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는 오늘부터 강남역 일대 인구 밀집도를 CCTV로 실시간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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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영상을 AI가 분석해서 밀집도가 1㎡당 6명 이상이 되면, 강남구 전체에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경찰과 소방에도 인파 밀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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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파 밀집 예상 지역 특별 관리에 들어갔고, 경찰도 이번 주말 전국 37개소에 656명을 배치해 인파와 안전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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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명동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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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윤재영 권재우

영상편집: 방성재

최승연 기자 su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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