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자가 중간에 가로채고~~~~~!
누명 씌우는``~~~~한명숙 꼴 났군~~~!
“이강세, 전날 문자와서 靑서 20분 만나”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서 손해배상 소장 접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며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고 있다./연합뉴스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라임자산운용의 배후 ‘전주(錢主)’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자신에게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법정 진술한 것과 관련, “(전달자로 지목된) 이강세씨를 작년 7월 28일 청와대에서 만났다”고 했다. 그러나 강 전 수석은 돈을 받았다는 의혹은 강하게 부인하며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김봉현 전 회장은 지난 8일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강세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작년 7월 이 대표를 통해 당시 강 전 수석에게 5000만원을 건넸다”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 강 전 수석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작년 7월 28일 청와대에서) 이강세씨를 한 20여분 만난 것 같다”며 “그 전날 이씨로부터 문자가 왔다. 통화를 했더니 ‘한 번 보고싶다’, ‘그러면 내일 청와대로 들어올 수 있냐’, ‘올 수 있다’ 그래서 오랜만에 모처럼 만났다”고 했다. 그는 이씨와 인연에 대해선 “이씨의 기자 시절, (광주)MBC 사장 시절에 (내가) 정치인으로 만났던 사람”이라고 했다.
강 전 수석은 그러나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청와대에는 돈을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구조가 안 돼 있다”며 “청와대 직원, 하다 못해 수석들도 출퇴근 때 가방 검사도 받고 들어올 때는 반드시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게 된다”고 했다. 그는 라임 구명을 위해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전화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앞서 김봉현 회장은 법정에서 “작년 7월 이 대표가 강 수석을 만나기 전날, 이 대표에게서 전화가 와서 ‘내일 강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비용이 5개가 필요하다’고 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면서 “피고인(이강세)이 청와대에 가서 강 수석을 만나고 돌아온 뒤 강 수석이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직접 전화해 ‘억울한 면이 많은 것 같다’고 강하게 얘기해줬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남부지검 수사팀은 이런 내용의 김 전 회장 진술을 이미 확보했으며, 이 대표와 사이에 금품이 오간 사실을 확인하고도 남부지검 수뇌부와 온도차로 인해 더 이상 수사를 진행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수석은 지난 12일 서울남부지검을 찾아 김 전 회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선정민 기자 sunn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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