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일본은~~방사능 오염된 식품 ~~팔지말고~!
한국은~~! 방사능오염된~~~일본 식품을!
국내에 드려오지 말아라~~~!
日당국, 판매 중단 조치
쇼핑앱에서 판매된 버섯.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아사히신문
원전 피해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을 비롯한 일대 동일본 지역(미야기, 후쿠시마, 아오모리, 아키타, 군마현 등 일본 동쪽 지역)에서 채취·재배된 버섯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한국에 유입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원전 사고 후 동일본 광범위한 지역에 방사능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산림의 제염작업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이같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일본 당국은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3월 사고 발생 후 약 9년이 지났지만 기준치를 넘길 정도의 방사성 물질 검출되면서 우려가 한층 높아졌다.
후쿠시마원전 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 중 세슘137의 반감기는 30년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플루토늄239의 경우 무려 2만 4300년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봄 산나물에 이어 동일본 각지에서 채취·재배된 버섯에서 일본 정부가 정한 기준치(㎏당 100베크렐)을 넘는 방사성 물질이 잇따라 검출됐다.
방사능에 오염된 버섯은 후쿠시마현 공익단체(NPO) ‘후쿠시마 30년 프로젝트’의 검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단체는 일본 쇼핑몰앱에서 유통 중인 송이버섯 등 4종 6점을 구매해 방사성 물질 오염 정도를 검사했다.
그 결과 구매한 전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이 확인됐다. 후쿠시마현 보건소 검사에서도 결과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방사능에 오염된 버섯이 온라인에서 아무 규제 없이 수개월간 개인 거래 형태로 팔려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방사성 물질은 체내에 흡수되면 반감기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오염 정도나 물질의 성분 등에 따라 피해가 다르고 특히 기준치를 초과한 버섯 등의 식재료 섭취 시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는 과학적으로나 의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우려가 깊다.
이와 관련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염 버섯이 판매한 업체 및 개인에게 거래 제한 등의 조처를 내릴 방침이다.
후쿠시마현 보건소는 “기준치를 초과한 식품의 판매를 금지한다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쇼핑앱 운영 회사의 협력을 통해 판매자가 사는 이와테, 군마, 이바라키현에 정보를 전달하고 재발 방지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방사능 오염 원인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신문은 원전 사고에서 촉발된 오염이 동일본 일대에 광범위하게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원전 사고로 출하 제한이 걸린 군마현 미나카미정에서 생산한 버섯은 140베크렐이 검출된 반면 제한이 없던 같은 현 다른 지역에서도 기준치를 10베크렐 초과한 kg당 110베크렐이 검출됐다.
오염은 후쿠시마 인근 이와테현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으며 제한이 없었던 이바라키현에서는 기준치를 무려 6배나 넘긴 670베크렐이 검출되기도 했다. 이바라키현은 지난 15일 기준치를 초과한 버섯 생산 농가 등에 출하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로 출하 제한이 있는 곳은 동일본 내 11개현 113개 시정촌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는 일부에서 지역 내 출하가 금지되자 규제를 피하고자 온라인에 버섯을 유통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한편 단체가 올봄 동일본 일대가 산지인 산나물을 조사한 결과 총 22점 중 2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일본 후생노동성 식품 감시 안전과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거래의 실태 파악과 불시검사를 내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며 “올가을 버섯 시즌은 대응이 어려워 온라인 판매 사업자들에게 출하 제한 등 상품을 거래하지 못하도록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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