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내 확진자 420명 이였고~~~~!
오늘 국내 확진자가 493명으로~~전날 보다 국내 확진자가 73명 더 늘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시작 되었는데~~~!
오히려 는다니~~!
철저한 개인 방역관리가 중요할 것같다`~~~!
코로나정국에`~~제주도로~~공무원 연수를 다녀온 지자체는~~~!
정신 없는 짓이다`~!
보호식 죽이 떨어져서 다시 한솥 끓여서 냉동시키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
그러나 그동안 죽만 먹어서~~~정상적인 식사를 한뒤~~~
다시 3일 금식을 들어갈 작정이다`~~!
해외유입 18명…누적 확진자 3만5천163명, 사망자 추가 없어 총 526명
서울 193명-경기 144명-부산 32명-전북 26명-인천 23명-충북 16명 등
이틀연속 전국 17개 시도서 확진자…학교-학원-주점-PC방 새 집단발병
코로나 비상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2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초반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450명→438명→451명을 나타내며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으나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라섰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앞서 지난달 26일∼28일(581명→555명→503명) 사흘 연속 500명대를 나타냈었다.
방역당국이 이미 '3차 유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일 400∼500명대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방역당국조차 현 추세가 이어지면 1∼2주 뒤에는 하루 확진자가 1천 명까지 나올 수도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오는 것은 최근 들어 각종 소규모 모임과 학교, 학원, 주점, PC방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연일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데다 바이러스 생존에 더욱 유리한 겨울철로 접어든 데 따른 것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 사진]
지역발생 493명 가운데 수도권 356명, 비수도권 137명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1명 늘어 누적 3만5천16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51명)과 비교하면 60명 늘었다.
지난달 18일부터 이날까지 보름간 일별 신규 확진자는 285명→325명→348명→386명→330명→271명→349명→382명→581명→555명→503명→450명→438명→451명→511명 등이다. 지난달 8일부터 25일 연속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 이상만 13차례고 이중 400명대가 3차례, 500명대가 4차례다.
최근 1주일(11.26∼12.2)간 상황만 보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98.4명꼴로 발생해 500명에 근접했다. 이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71.9명으로,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하는 2.5단계 기준(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을 충족한 상황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511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9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20명)보다 73명 늘면서 500명에 육박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5일 연속(486명→413명→414명→420명→493명) 400명대를 이어갔다.
[그래픽]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yoon2@yna.co.kr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2명, 경기 143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56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55명)보다 101명 늘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2.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이 3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 26명, 충북 16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세종·경남 각 7명, 울산·충남 각 6명, 대전 5명, 대구·경북 각 4명, 제주 2명, 전남 1명이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총 137명으로, 지난달 24일부터 9일 연속(103명→108명→151명→188명→163명→150명→153명→165명→137명) 100명대를 이어갔다.
주요 발병 사례를 보면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0시까지 8명이 확진됐고, 대치동의 한 보습학원에서는 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세종 PC방에서도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지금까지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산 사상구의 한 교회와 관련해서도 교인 30명이 잇따라 확진됐고, 전북 군산시 주점모임 사례와 광주 직장·동호회 모임과 관련해서도 누적 확진자가 각각 23명으로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 중에서는 서울 강서구의 댄스·에어로빅학원-요양병원(총 215명), 경남 진주시 단체연수(75명), 충북 제천시 김장모임(68명), 강원 철원군 장애인요양원(63명)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추가됐다.
[그래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0eun@yna.co.kr
해외유입 18명, '위중증' 환자 101명…어제 검사건수 2만2천973건, 양성률 2.22%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31명)보다 13명 줄었다. 지난달 26일부터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9명→30명→17명→37명→24명→31명→18명이다.
이날 확진자 18명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울산(4명), 인천·충남(각 2명), 서울·경기·부산·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됐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멕시코 4명, 러시아 3명, 미얀마 2명, 필리핀·인도·인도네시아·폴란드·프랑스·독일·헝가리·과테말라·케냐 각 1명이다. 확진자 중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93명, 경기 144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6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 발생하지 않아 누적 526명을 유지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0%다.
안심할 수 없는 코로나19
[연합뉴스 자료 사진]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101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80명 늘어 누적 2만8천65명이 됐다.
반면 현재 격리된 상태로 치료 중인 환자는 331명 증가한 총 6천572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는 총 310만6천970건으로, 이 가운데 300만6천653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6만5천15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2만2천973건으로, 직전일(2만2천825건)보다 148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2.22%로, 직전일의 1.98%(2만2천825명 중 451명)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13%(310만6천970명 중 3만5천163명)다.
sun@yna.co.kr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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