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속이 자꾸 헐어요"…'이 증상' 2주 넘으면 빨리 병원 가야 ​ ​

"입 속이 자꾸 헐어요"…'이 증상' 2주 넘으면 빨리 병원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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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비타민 C나 칼슘이 부족하면 ~~~! 잇몸병이나 치주염이나 충치에 문제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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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은! 음식으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나이 들면 칼슘을 보충해줘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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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는~~레몬의 3배나 들어있는~~유자를 쌜러드나~쥬스로 갈아마실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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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모든 염증이나 치주염이나 충치나 구취까지 한꺼번에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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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잇몸병, 2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암 의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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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8XP3tliiKkg?si=5RlmrnyFDjL-plmy

입술이나 볼, 혀, 잇몸, 입천장, 턱뼈 등에 발생하는 구강암은 흔히 겪는 구내염이나 잇몸병으로 착각해 비교적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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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은 병기가 진행될수록 절제 범위가 넓어져 기능적 손상과 외형적 변화가 일어나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보연 교수는 "입 속 궤양이 2주 이상 자주 발병한다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검진을 받는 게 구강암 조기 발견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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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 환자 10명 중 3명은 혀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설암으로 고통받는다. 특히 치아에 씹히기 쉽고 보철물 등에 자극을 많이 받는 혀 양쪽 측면에 많이 발생한다. 이외에도 잇몸이나 혀 밑바닥에 구강암이 생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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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험 요인으로 흡연, 음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불량한 구강위생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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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구강 위생 관리와 금연, 금주 및 절주가 필요하다. 실제로 구강암은 흡연과 음주를 즐기는 남성에게 발병률이 높게 나타난다. 또 잘 맞지 않는 틀니나 치아 보철물 등에 의해 지속적으로 구강 점막에 상처가 생길 경우, 구강암으로 전환되기도 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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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한경닷컴 기자 ycycy@hankyung.com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0135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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