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알뜰 ~~바나나+블로베리 쥬스~~~!
날마다 요쿠르트와 우유에 과일을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 우리집은~~~!
쌀통에 쌀이 떨어질 지언정~~~우유와 요쿠르트와 갈아먹을 과일이 ~~
떨어질 염려는 없다~~!
시장이 없는 이곳에서는~~~과일을 밭에나 마당에서 자급자족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5일장날이나 읍내 마트에서~~~과일이 값쌀때~~~사서 냉동시켜두고 사용할 때 가 많다~~!
저번 읍내마트에서~~~향기로운 향기가나는 잘익은 바나나를~~~절반 값에 팔고 있었다~~!
더군다나 상하 두겹짜리로 송이도 튼실했다~~!집에 가져와서~~껍질을 까서 소포장 비닐봉지에
너덧개씩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오늘 집앞마당에서 열린 브르베리를 그날 그날 따다가 얼려둔걸
냉동 바나나와 함께 우유 요쿠르트와 함께 갈았드니 ~~~!
맛이 시원한 꿀맛이다~~!
염소 한쌍으로 시작한 귀촌생활에서~~~! 초기 투자는 암수 염소가 100만원 정도 되었다~~!
그러나 개가 물어 죽이고~~새끼는 독초를 먹고 죽고~~팔때는`~제값의 20% 값도 못팔고 파는게 속상해서~~
몇년전에~~염소를 모두 헐값에 팔아버라고~~암수 한쌍만 남겨 두었는데~~!
며칠전에 사고로 숫염소가 죽었다~~!
다행히 젖먹는 새끼염소 중에 숫컷이 있어서~~다행스러웠다~~!
보통은 개가 염소을 물어 죽이면~처음엔 땅에 묻어 주거나 개한태 삶아 주었는데~~!
삶는데 맛있는 고소한 냄새가 나서~~~
내장은 버리고`~~머리와 몸통은 개들에게 주고~~~!
팔다리 4쪽은 냉동시켜 두었다가`~~! 오늘 두짝을 된장 풀은 물에~~
방앗잎과 월계수 잎과 마늘 생강 넣고 삶았다~~!
그리고 점심을 대신하여 밭에서 깻잎과 상치잎과 당귀잎을 뜯어다가~초장에 쌈사 먹었드니~~!
꿀맛 이였다~~!더구나 요즘 낮예배를 드릴때는~~~기력이 떨어져서 예배를 인도할 힘이없어서
커피를 마시고 예배를 인도 했는데~~! 주료 육식을 많이한 우리가족 식성으로~~~!
염소고기는 모두 싫어 했다~~!
그런데~~누가 흑염소가 약이라고 했던가?
평소에 별로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염소고기를 먹은 오늘은 !
처음으로 지치지 않고~~커피를 마시지 않고 예배를 끝냈는데 ~~~
전혀 피곤하지 않았다~~!
요즘 우리밭에 나오는 오이는~~~나올때마다~오이 통채로~~
식초,설탕,소금,월계수,바질,끓인물을 부어서 오이핏클을 만들어 두고~~~피자나 쌜러드 만들때
오이핏클을 잘게 썰어서 넣으면 쌜러드맛이 일품이다`~!
절약은~~!~주부의 지혜로운 부억 살림살이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