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어버이날에~~염소 엄마됐다~~!

동물이야기

by sungodcross1 2021. 5. 8. 19:06

본문

728x90

어버이날에~~염소 엄마됐다~~! 
 
 
이번에 새끼를 벤 염소들은~~~!
7년전 귀촌해서 처음으로 구입한 깜순이가 ~~작년 가울에 낳은
6개월된 새끼 두마리가 방목하는 과정에서 자기들끼리 새끼를 베었다~~! 
 
그리고 줄기차게 7년동안 1년에 두차례를 새끼를 2~3마리를 낳던 깜순이는~~
올해는 노쇠하여 한 마리를 낳았고~~! 
 
올해 첫배인 깜순이 새끼들은 며칠전에 만삭인 염소가 새끼를 두마리 낳았고~~~!
오늘은 첫배인 염소가 또 한마리를 낳았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  새끼 한마리를 낳은 첫배인 염소는~~!새끼에게 젖을 주지도 않고~~!
젖도 나오지 않아서~~새끼는 힘이없어서 일어서지도 못하고`~
염소들의 젖을 억지로 먹이려해도~~새끼나 어미가 모두 거부했다~~! 
 
할수 없이 집으로 데리고 와서~~!
새끼염소를 안고 초유 염소분유를 타서~~서너숟깔 먹여서~~!
염소장에 넣어 주고 남편이 ~~몇시간후에 염소장에 가보았는데~~ 
 
일어서지도 못했던 새끼가 일어서서 걷고~~
아직도 어미는 젖이 나오기 시작했는데도 어미는 새끼에게 젖을 거부 한다고
염소새끼를 우유를 먹이려고 집으로 안고 왔다~~~ 
 
졸지에 염소새끼 어미가 되어서~~~!
젖먹이는 신세가 되었다~~~! 
 
내일 아침에도 염소가 제새끼를  젖을 먹이지 않으면~~!
새끼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우리가족이 되는 수 밖에 없다~~! 
 
아침까지는 죽을줄 알았는데~~
다시 살아서 걸으니~~인간이나 가축이나~~~!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린듯~~! 
 

좋아요공감

공유하기

통계

글 요소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