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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노리던 곰의 굴욕, 10대 소녀 맨손공격에 담에서 꽈당 [영상]

동물이야기

by sungodcross1 2021. 6. 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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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노리던 곰의 굴욕, 10대 소녀 맨손공격에 담에서 꽈당 [영상] 
 
 
 
등치큰 곰이~~~!
별다른 도구없이 소녀가 담벼락에서 밀치니까 넘어 자빠지네~~!
순수하게 공격적이지 않는걸 보니~~~!
사육당한 곰인가? 
 
 
 
미국 10대 소녀가 자신의 집에 침입해 반려견을 공격하는 곰을 맨손으로 내쫓았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브래드버리에 사는 17살 헤일리 모리니코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집 마당에서 반려견들이 짖는 소리를 들었다. 평소와 달리 맹렬하게 짖는 소리였다. 
 
모리니코는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소리를 따라갔다. 그곳에선 믿기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자신의 집 담벼락엔 거대한 곰이 올라서 있었고 반려견들이 곰을 경계하며 짖고 있었던 것이다. 
 
[사진 틱톡 캡처] 
 
[사진 틱톡 캡처] 
 
곰은 담장 위에서 반려견들을 향해 손을 뻗었다. 위기 상황이었다. 모리니코는 주저하지 않고 곰을 향해 달려갔다. 그는 맨손으로 육중한 곰을 힘껏 밀어냈다. 
 
곰은 갑작스러운 모리니코의 행동에 균형을 잡지 못하고 담벼락 밖으로 떨어졌다. 
 
모리니코는 그 틈을 타 반려견들을 데리고 재빨리 집 안으로 도망쳤다. 곰은 담벼락 너머 이웃집 방향으로 사라졌다. 
 
모리니코는 "당시 내 머릿속에는 반려견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뿐이었다"고 말했다. 모리니코의 어머니는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아이가 초인적인 힘으로 반려견들을 구했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무서운 순간 중 하나였다"고 했다. 
 
급박했던 당시 영상은 폐쇄회로(CC)TV에 모두 촬영됐고 틱톡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모리니코는 손가락과 무릎을 살짝 다쳤지만,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김천 기자 kim.ch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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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y sungodcros | 2021/06/02 22:00 | 정치 | 트랙백 | 덧글(0)

2021년 06월 02일

노화로 줄어든 근육..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영양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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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줄어든 근육..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영양소는? 
 
 
 
10여년 전부터~~~갑자기 침대에서 굴러 떨어져 손바닥을 방바닥에 짚었는데~~!
아파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니~~손등에 뼈에 금이 갔다~~~!
가벼운 찰과상에도 뼈가 반응할 정도로 마치 뼈가 모래성 같았다~~! 
 
그래서 정원에 나와서 적당한 햇볕을 쬐고~~
유제품과 우유를 많이 먹고~~실내자전거로 근육을 강화 했드니~~~
다시 뼈가 단단해지고~~~!
지팡이도 던져 버리게 되었다~~! 
 
경험상 나이들면 `~!
칼슘섭취을 잘하고 햇볕을 적당히 쐬이고~~근력강화운동을 충분히 하는게
중요한듯하다~~!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이가 들수록 전신 근육이 조금씩 줄어드는데, 이런 현상이 심해져 신체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를 '근감소증'이라 부른다. 과거엔 근감소증이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엔 예방할 수 있는 질병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근감소증 예방을 위해 '칼슘' 섭취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범택 교수팀은 50세 이상 성인 남녀 3242명을 대상으로 12년간 혈중 칼슘 농도와 칼슘 섭취량에 따른 근감소증을 4개의 군으로 나눠 비교했다. 그 결과 혈중 칼슘농도와 칼슘 섭취량이 가장 낮은 그룹은 가장 높은 그룹보다 근감소증이 남성 1.7배, 여성 2.4배 높았다. 특히 여성에서는 칼슘 섭취량이 가장 낮은 군은 가장 높은 군보다 근감소증 위험도가 40%나 높았다. 칼슘 섭취가 적을수록 근감소증 위험이 커진다는 결과다. 
 
김영상 교수는 “노화에 따른 근감소증이 과도하게 진행되면 신체 기능의 저하로 낙상이나 골절, 대사질환, 당뇨 등의 합병증을 일으켜 사망까지 이를 수 있고 삶의 질이 현저하게 낮아진다”며 “이번 연구로 칼슘 섭취가 중노년에 근육량 유지를 위해 중요하다는 것을 밝혀낸 만큼 중노년기 근감소증으로 인한 중증 합병증 예방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한편 김 교수팀은 세계 최초로 한국인 근감소증의 표준 유병률을 보고했으며, 근감소증의 위험인자를 찾고 노인에서 근육 보존을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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