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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확진자~28명, 해외유입 13명,

정치

by sungodcross1 2020. 7.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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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내확진자~28명, 해외유입 13명,

 

 

 

24일 0시 기준으로~~~신규 확진자 41명중, 국내28명~해외 유입 13명, 이다~!

어제 국내 확진자 39명에서 ~~오늘 28명으로 줄었다~~!

 

어제부터~~코로나 소멸을 위한~~~아침 한끼 금식하고 ~~나머지 2끼는 죽으로 보호식을 시작했다~~~!

문제는~~내일이 이라크 귀국자가 89명이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져서`~~100명이 넘은 확진자가 나올것으로

 

해외 유입은~~ 제외시키고~~~!

나는 매일 국내 발생자 숫자만 주목할 예정이다~~!

오늘은 어제 보다 많이 줄었다~~!

 

이라크 귀국자 89명 유증상…“내일 코로나 확진 100명 넘을 듯”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1명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강서구 데이케어센터, 경기도 포천 군 부대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퍼져나가고 있는 탓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국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러시아 선박 선원 32명 등 확진
4월1일 이후 첫 세자릿수 될듯

24일 오전 공군 공중급유기 ’KC-330’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파견 근로자들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방역당국이 내다봤다. 24일 부산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32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곳에서 일했던 국내 선박수리공 6명까지 집단감염됐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에는 이라크에서 일하던 건설노동자 293명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했는데, 이 중에서 89명이 기침·발열 등이 나타난 ‘유증상자’여서 며칠 안에 확진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이 국외유입사례이긴 하지만, 지난 4월1일(101명) 이후 115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상황으로는 (25일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리 숫자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정부가 이라크에 있는 우리 국민을 코로나19 위기로부터 구출해온 만큼, 당황하거나 크게 늘어난 숫자로 인해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했다는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부산항 북항에 입항해 정박 중이던 러시아 원양어선에 승선해 선박을 수리한 국내 업체 직원 ㄱ씨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국립부산검역소는 선원 94명 전체를 진단검사했고 이 가운데 32명이 이날 무더기로 확진됐다. 특히 ㄱ씨와 함께 일한 선박수리공 141명 중 5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 지역사회 전파 우려도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8일 승선 검역 때는 유증상자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방대본은 밝혔다.

러시아 선박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1차 음성 판정을 받은 62명은 배 안에 격리돼있는 상태다. 지난 20일부터 부산항에 정박해있는 러시아 선박 13척에 탑승한 총 429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러시아 선원 중에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가 많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ㄱ씨의 접촉자만 해도 150여명에 이른다. 방대본은 이날 오후 부산항에 역학조사관들을 급파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이라크 건설노동자 가운데서도 확진자가 상당수 나올 것으로 방역당국은 내다봤다. 총 293명이 공중급유기 2대에 나눠타고 귀국했는데, 유증상자가 89명으로 최종 파악됐기 때문이다. 권 부본부장은 “이라크 현지에 환자 수가 10만명에 근접하고 있고, 앞서 우리나라 노동자도 총 4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며 “유증상자만 89명이기 때문에 아마도 상당히 많은 확진자가 곧 확인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노동자들은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임시생활시설 2곳에서 앞으로 2주간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1명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강서구 데이케어센터, 경기도 포천 군 부대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퍼져나가고 있는 탓에, 지역사회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국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황예랑 김광수 기자 yrcom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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