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간절한 소망은~~~!

나의 간절한 소망은~~~!

 

 

얼마전부터~~~나는  코로나19 소멸을 위해~~~3일 금식을 한후~~~

보호식으로  죽을 밥먹듯 한달씩 먹다보니~~~~!

나의 간절한 소망은~~~거창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내가 경멸해 오던 식품 중 하나인~~~

토하젖과 갈치 속젖에 ~~뜨거운 밥을 비벼먹고 싶은 것이 소망이 되었다`~!

 

지금 생존해 계시다면 100세도 훨씬 넘으신 ~~~~!

40년전 고인이 되신 친정아버님께서는~~~!

 

젊은시절~~어머니께서~~남도 밥상의 정석인~~~상다리가 부러지게

많은 음식을 차리는걸 보시고 ~~

 

아버님께서는~~젖가락도 대지않는 많은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먹음직스런 전골이나 간단한 요리 몇가지를

상위에 올리라고~~먹지도 않는 젖갈류나 나물류를 치울 것을 늘상 주문하셨다`~!

 

그런데~~요즘 코로나19 소멸을 위한 금식후~~~나의 오랜 보호식으로~~~내눈에 어른거리는 것은~~!

평소에 즐기지도 않던~~짭짤한 젖갈를 ~~~뜨거운 밥에 비벼 먹는 것이

간절한 소원이 된것이다`~~!

 

어린시절 ~~~관청에 일본식 사택에 살았던 나는~~~!

아버지께서 몸이 편챦으셔서 출근을 못하시고 누워 계시다가~~관청에서 아침 조례시간에

애국가 소리가 들리자~~!

 

아버지께서는 ~~~관청이 보이는 일본식 툇마루에 안락의자를 놓게 하시고

그곳에 편챦은 몸을 의지 하시고~~가슴에 손을 얹으시고 ~~

애국가를 작은소리로 부르셨다~~!

 

어제 국내 확진자가`~~3명으로 줄자`~~~!

옳다구나!  됐다~~~! 하고 나는 대접에 밥을 한공기 퍼서~~

갈치젖과 토하젖을 번갈아 비벼 먹었다~~!

 

그리고 절반도 먹지 못하고 ~~~그만 두었다`~!

보호식을 푼것을 곧 후회하기 시작했다~~~!

 

장마에 코로나에~~~~~~~!

나라가 어려운 이 시국에~~~보잘것 없는 내가~~~ 하나님께 간절히 간청할 것은!

 

이 땅에 코로나 소멸과 폭우피해를 입은 백성을 위해~~~!

~~겨우 죽 한그릇 먹는 것도 ~~괴로워 하다니~~~!

 

주여! 이민족을 ~~~불쌍히 여기소서~~~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 고난에서~~이 땅을 구원 하소서~~~!

 

죽은자의 영혼과 고통 속에 있는~~~

산자를 위로 하소서~~~!

 

이 땅에~~온 인류의 죄를 도말 하시고~~~!

전염병과 홍수와 지진을 걷우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