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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 "불매운동" 격앙…1000원 올린 '학식' 어떻길래 ​ ​

정치

by sungodcross1 2022. 9. 2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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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들 "불매운동" 격앙…1000원 올린 '학식' 어떻길래





서울대생들이~~~교내식당에 식비가 1000원씩 올랐지만~~!

식사의 질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분개하고 있다~!



그러나 잘못 생각한 부분도 있다~~!

라면에 김치를 먹더라도~~~!

배추값, 고추 가루값, 기타 부식비와 라면, 채소값이 대폭 올랐는데`~~!



아마도 교내식당은~~!

식사질을 높이기 보다는~~~!적자의 폭을 맞추기 위해~~양이나 저렴한 재료를 사용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학생식당은 예전부터 가장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다~~!

벼룩에 간을 내먹지~~대학 구내 식당에서~~재벌 되겠니?​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학생회관에 새로 문을 연 무인간편식 코너 ‘출출박스’에서 학생들이 밀키트를 고르고 있다. 서울대 생활협동조합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학생회관 지하 1층 식당 공간을 재개장하고 밀키트 판매를 시작했다. 뉴스1

서울대가 지난 4월 학생식당(학식) 메뉴 가격을 인상했으나 식사의 질은 오히려 떨어졌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서울대 캠퍼스 내 학식을 운영·관리하는 생활협동조합(생협)은 지난 4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적자 폭 확대 등을 이유로 1000원씩 인상했다. 3000∼6000원에 판매되던 학식은 4000∼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식대가 인상되자 학생들은 ‘가격 대비 품질이 낮다’고 질타하거나 ‘학식 불매운동을 해야 한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들도 한 끼 학식 비용을 500~1000원 인상했다. 연세대의 학식 가격을 기존보다 500원 올렸고, 고려대 역시 학식 가격은 1000이 올라 6000원대가 됐다.​​



“가격은 올랐는데, 질 개선 안 돼” 지적

서울대 학식 가격 상승으로 학생들이 반발하자 생협은 가격 인상 후 매출 증가분의 25%는 식사 질 개선에, 나머지 금액은 적자 보전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키트, 도시락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선 약속과 달리 실제 식사의 질이 나아지지 않았다는 평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공과대학 재학생 권모(24)씨는 “가격이 올랐는데도 되레 식사 질이 나빠졌다는 사실에 정말 화가 난다”며 “식당 수는 적고, 줄은 길고, 맛은 없으니 생협이 운영하는 식당 대신 공과대학에 있는 외부 업체 식당을 이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 학교 학생 조모(21)씨도 “가격 인상 뒤에도 식사 질이 나아지지 않아 비판이 많았다”며 “식사 질이 나쁘다 보니 총학생회의 ‘학식 모니터링단’까지 생겼을 정도”라고 토로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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