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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제사에낀, 생일상~~~!

정치

by sungodcross1 2020. 10. 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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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제사에낀, 생일상~~!

 

 

내 생일은 ~~!  1800년대 중반 분이신~~

증조 할머니 제삿날에 태어났다~~~!

 

그래서 ~~증조할아버지께서는~~내가 태어난날~~어머니께  내가 아들이였다면 ~

기념일이 될만 했다고 했단다~~!

 

그래서 바쁜 제사 챙기기에~~~내생일은 !

음식과 전과 떡이 지천인 제사음식 장만하는 날이라서~~

내생일 아침엔~~ 다른 자식들 생일과 달리~~대충 미역국이나 끓이는 정도였다`~!

 

그런데 ~~누가 부창부수라 했는가?

내남편 생일 역시~~추석 이틀후인 17일 날이다~~!

 

추석 명절음식으로 지겨운데~~또다시 떡을 만들고 전을 부치기에~~번거롭다~!

시어머니께서는~~ 어린시절 아예 남편 생일상을 챙기지 않으신것 같았다`~~!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남편은 내가 거창하게 남편 생일상을 차려서 축복기도해 주는데도~~!

남편은 ! 내생일을 아예 평일만도 못하게 지나고 만다`~!

 

그래서 남편과 50년 가까이 살다보니~~~!

이력이 나서 나는 기대도 하지않고 내가 알아서

소중한~~나를 위한 생일 선물과 음식으로 자축 한다`~!

 

그래서 나름대로~~~생각해낸 합리적인 방법은~~!

추석때~~~자식들이 몰려오는 명절에 ~~

추석상과 남편 생일상을 함께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생일을 이틀 먼저 끌어당겨 

케익에 불붙이면 ~~~추석.생일 두개를 함께 소화시키고~~

 

나의 음식장만 노동도 줄이고

아이들은 ~~푸짐한 명절과 남편 생일상으로 명절겸 생일을 보냈다~~!

 

그런데 이번엔 코로나로 아이들이 명절에 오지 않아서`~~!

추석은 간소하게 보내니 너무 좋왔다~~!

 

그리고 이틀후인 오늘 ~~남편 생일상을`~~제대로 상다리가 내려앉을 정도로 가득 차렸다~~! 

남편은~~평생 아내 생일을 안챙기드래도~~~ 나는 이를 이로 갚는게 아니라~~

내할 도리를 다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올 명절은~~!

푹쉬어서  그런지~~! 음식 장만 보다는~~마당에 온실 만들기로 분주하게 보내다보니~~!

뒤늦게 장만한 소규모로 조금씩 다양하게 만든 남편 생일 음식들이`~~지겹지 않고 

맛도 좋고`~~~코로나로 못온 자식들은 `~~명절음식을 제대로  챙겨 먹었는지`~~! 

 

한달전에 여름 피서왔던 자식들 ~~! 요즘 긴장마와 태풍으로 야채값이 금값이니~~

고구마캐면~~야채랑 밭에서 난 유기농 채소들을 부쳐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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