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73 ​ ​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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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들판은 추수를 했고~~~!새로 심은 봄동과 양파와 마늘모종이 퍼렇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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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노지에서 겨울을 지내고 ~~~봄동은~봄에 꽃이 피고 마늘과 양파는~~ 수확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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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러 들에 갔다가~~~! 넘쳐나서 거두지 못한 호박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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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들이 풀이 부족하면~~들에 뒹굴고 있는~~호박을 쪼아 먹어서~~염소먹이는 아직은~넉넉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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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주인없는 놀고 있는 밭이 많아서 ~~우리 대문 앞에 ~~놀고있는 남의 밭에 ~~ 칡넝쿨이 가득해서~~!
새끼벤~~염소자매들을 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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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다음 달엔~~염소들이 새끼를 낳을 것 같다~~!초태생이 많아서~~한마리씩 낳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두번째 낳는 염소들은~~ 2마리~3마리씩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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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불어나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이다~~~!
남편에게만 맡겨 놓았을 때는~~대부분 절반을 죽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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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 관여하면서~~거의 죽지않고 모두 생존한다~~!

모두~~하나님의 은혜이다~~!주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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