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74 ​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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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10년 전에~~~귀촌하자마자~~내가 했던 것들 중에 ~가장 잘한 일은~~! 마당과 텃밭 둘레에~~
수십가지 과실수를 잔뜩 심은 것과~~집 옆 텃밭에~~ 부추씨앗을 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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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다년생으로~~계속 자라면 잘라먹고~~뿌리가 살아서~ 다음 해에도 새로 순이 돋아서~~거름만 잘주면~~! 계속 뜯어서 음식재료에 넣어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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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한 후~~내가 우리밭에서 나오는 가장 좋은 식자재로써~~부추와 머위와 유자를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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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부추는~~! 기운이 없는 노인들에게 힘을 돋게 하는~매우 기력에 좋은 비타민 c와 철분, 칼슘이 들어있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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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후`~~노인인 우리 부부는~~아무리 고기를 많이 먹어도~~농사 일하는데 ~기력이 없어서 지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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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와 양파를 넣어서 부친~~부추전 2조각만 먹고 밭에 나가도~힘이 솟고~~피곤한 줄 모르고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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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쉽다면 가을이 되면 시들어지고 봄에 다시 싹이 돋아서~겨울에 먹을 수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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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올해는~~부추밭 위에 대나무로 얼키설키 걸쳐두고~~그 위에 온실에 덮었던~~기온이 떨어지는~밤이면 비닐 담요를 덮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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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거두어서 해를 보게 하면서~~ 올해는 식초에 녹인 계란물을~! 물에 섞어서 뿌려주고~~싱싱하게 죽지 않고 자라고 있다

다른 작물들은 ~~갈무리해서 보관하여 겨울에도 먹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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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는 오래 보관이 불가능해서~~ 화분같은 것에~~
뿌리채 살려서 겨울에도 키워서 잘라먹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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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_xEPagC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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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82qTSVzLvJc?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