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77 ​ ​

도심속~~베란다 텃밭일기 (귀촌일기)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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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다시 한파가 몰려 온다고 하여~~~!
염소장에~~백년 넘은 유자나무에 유자를~ 마지막 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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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냉장고 야채 박스에 유자가 200여개 저장되어 있지만~~~!우리 가족의 유자소비는~~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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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일 유자2개를 자색고구마와~ 다른 과일과 함께~쥬스로  갈아먹는다~~! 그리고 쌜러드에 ~~필수품으로 유자가 들어간다~~그리고 못생긴 유자는 따로 선별하여~~욕조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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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동밭에서 봄동 3통을 뽑아서~~ 유자와 함께 생과일 쥬스로 갈아먹을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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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은 염소들의 겨울 먹거리지만~~~! 올해는 봄동이 흉작이라서~염소 개체수를 많이 줄이고~~새끼 밴 염소만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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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고구마 줄기와 옥수수대와 마른 칡넝쿨로~~우리 염소들은~~ 겨울을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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