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여! 너무 늦었나이다~~~!
2025년.5월28일 by sungodcross
생사의 혼돈길
하늘의 황금계단이 준엄한 심판대로
원수가 쇠창살에 3층천으로 끌려가고
하늘에 황금옷 입으신 이가
빛나는 옷을 내게 입히셨다..
나에겐 더 올라갈 계단은 남지 않았구나!
아버지여~~~!
난 아직 유언장을 쓰지 못했나이다.
피토하는 날 향해
날카롭고 면돗날같은 흰빛이
위에서부터 온몸에 화살처럼 꽃혀
내가 너를 살리리니
너를 내가 사용하리라
나의 생명을 20계단 밑으로
후진시키시고
나를 사망에서 건지신 이~~~~~
아버지여! 아버지여!
저는 너무 늦었나이다~~~~!
나는 아직 유언장을 쓰지 못했나이다
사랑하는 자여~~!
돌아가 수많은 생명을 살려라~~~!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여~~~!
당신은 또 다시 사망의 구렁텅이에서
나를 건지셨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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