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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43

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

by sungodcross1 2021. 6. 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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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43 
 
 
우리땅 한가운데로 난~~길은~!
집에서 200m  떨어진 염소장 부근의 700평 가량의 땅은~~!
그동안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여~~위험해서 방치했던 땅이다~~! 
 
그런데 올해는~~!   남편과 함께 그 곳을 파일구어서 오늘은 퇴비를 넣고~~비닐을 덮고~~호박과 깨를 심고 있다~~! 
 
참기름을 짜려면~~~!
우리가족이 먹을 소량만 심는 버릇대로 `~
깨를 심으면~~!
한되에서 두되 정도 밖에 걷우지 못한다~~! 
 
작년에 한줄 심어서 걷운 참깨를 씨앗 삼아서~~~!
오늘 넓은 면적에 파서 일구고 비닐코칭을 한뒤~~수도없이 넓은 땅에 깨를
뿌리고 있다~!  
 
6월은 콩종류와 녹두와 깨를 심는 기간이다`~~!
이 지역은 ! 콩이 되지 않아서 ~~밭콩을 심없는데
역시!  흉작이다`~!
종자나 건져야 할텐데~~~! 
 
앞마당에 매실 한그루와 텃밭에 매실 두그루에서~매실을 땄다~~!
올해도 매실 엑기스는 사지않고~밭에서  자급자족하여 담근다`~!
해년마다 매실 수확이 더 많아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날씨가 뜨거워져서~~얼굴이 벌겋게 익어서`~!
오늘은 ! 얼굴전체에 가면같은 마스크를 쓰고`~앞챙이긴 모자를 쓰고~~
긴장화에 앞치마를 입고`~ 
 
바닷가에서 사용하는 둥근 스티로폴 그물을 
얼마전에 명사십리 해수욕장 해변가에 떠내려온것을 줏어서~~ 
 
밭일 할때  풀밭에 앉지 않고 ~~줏어온 스티로폴 의자에 앉으니~~!
쭈그리거나 허리 굽혀서 일할때보다~~무릎이나 허리도 아프지 않고~~
두시간 가까이 밭매고 풀뽑고 씨뿌리고 일했는데도 피곤하지 않았다~~! 
 
오늘밤에 비가 온다니~~~!
늦은감이 있지만 `~밭두둑에도 찰옥수수를 한팩 더뿌렸다~~!
비맞고 난후~~금방 싻이 올라오라고~~비오기전날 씨앗을 뿌린 것이다`~! 
 
7시에 남편과 함께 농기구를 챙겨들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남편은 나와 함께 농사짓는걸 좋와하는 눈치다~~~! 
 
집에 돌아와서~~또띠아에 토마토 스파게티쏘스를 바르고~~그위에 샐러드를 얹고
치즈를 듬뿍 뿌린후~~구우니~~또띠아 피자가 되었다~~! 
 
어제 내생일날 만든~ 호두와 베리를  넣어 만든 약식을 ~~!
구운 김에 싸서 먹으니 ~~풍성한 자녁식사가 된다~~! 
 
7시 저녁기도가 늦어져서~~30분 정도 온실에 작품중인 성전기둥 조각을 ~~
오늘도 빠지지 않고 손을 만지고~~물을 적셔서
흙이 마르지 않도록 비닐로 감싸주고~ 
 
흙이 굳기전에~~앞으로 일주일안에 작품을 완성 시키고
석고작업을 할 계획이다~~! 
 
예전엔 ~~나는 작품만 하고~~학생들이 석고를 뜨고 ~빼바질을 해주었는데~~!
지금은 칠순이 넘은 나이에~~석고작업은 농사 못지않게  중노동이다~~!
그래도 주를 위해 하는 일이니~~순종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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