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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에 목캔디 있다"…김부겸 '배수진' 질문에 손사래 친 이낙연

정치

by sungodcross1 2020. 6. 1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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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속에 목캔디 있다"…김부겸 '배수진' 질문에 손사래 친 이낙연

 

 

민주당내에서~~~가장 대권후보로 유력한 이낙연 전총리를 공격하고 흔든다는 것은~~!

좋은 모양세는 아니다~~! 물론 ! 민주당내에서 대권후보로 떠오른 인물들도 모두 훌륭하다~~!

그러나 기존 1위 선두를 달리는 이낙연을 흠집내는 짓은 말아야~~~!

 

차기 대통령 후보로는~~! 물론! 후보에 대한 국민 지지도와  국민의 인기순서 겠지만~~!

지역별로는~~호남출신이나 ~충청권~수도권,~강원권에서 나오는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이미 대통령을 4분이나 배출한~~~대구.경북과~부산.경남은 지역 안배 차원에서~~

충청,호남,강원,서울. 출신으로 교체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지역을 초월해서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훌륭한

인물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김부겸 '대표되면 대선 불출마'
입장 묻자 입 다문 이낙연
"金 만나세요" 묻자 "똑같은 얘기 고역"
당권 '낙연 대 비(非)낙연' 구도에 당혹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유력 주자이자 대권 주자인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0일 김부겸 전 의원의 전날 '당 대표가 되면 대선 불출마' 발언에 대한 질문을 수차례 받았지만 즉답을 피하거나 말을 돌렸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이희호 여사 1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는 한동안 말을 멈춘 후 "보도 이외의 것은 알지 못한다"고만 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로코나 토론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똑같은 얘기를 만날 때마다 계속 하는 것은 고역"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국형 원격교육 중장기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연합뉴스
이 의원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국회 인근에 당 대표 선거 사무실 임차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보니 일각에서는 이 위원장이 김 전 의원과 이번 주에 만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담판을 지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기자들은 이 위원장에게 '김 전 의원 만날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지만, 이 위원장은 "언젠가는 만나겠지만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기자들이 한 차례 같은 질문을 하자 "계획이 없다는데, 어떻게 답을 할 수 있겠느냐"고 했고, "이미 다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미 다 보도된 내용"이라고 한 뒤 자리를 피했다.

총리 시절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의 거친 질문에도 침착하게 대응한 이 위원장이 김 전 의원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다소 거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 위원장은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당선되더라도 차기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7개월 만인 내년 3월 당대표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민주당 당헌·당규의 ‘당권·대권 분리’ 규정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김 전 의원이 대선에 도전하지 않고 당대표직에 충실하겠다는 입장을 통해 이 의원과 대비되는 구도를 형성한 것에 대해 이 의원 측이 당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당내에서는 유력 대선주자인 이 위원장이 당권까지 차지하는 것을 놓고 불만이 터져나왔다.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한 홍영표 의원은 전날(9일) MBC라디오에서 "당권과 대권을 같이 가지고 있어 줄 세우기라든가, 사당화 시비, 대선 경선의 불공정 시비로 많은 갈등을 겪었다"고 했다. 잠재적 대선 주자로 분류되는 김두관 의원도 지난 8일 "7개월짜리 당 대표를 뽑으면 1년에 전당대회를 3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이 위원장이 당권 도전을 강행하면 당권 출마를 고민하면 우원식 의원이 김 전 의원과 단일화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김 전 의원의 배수의 진은 이 위원장에게 정치적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이 위원장의 계획은 압도적인 지지로 당권을 잡고 안정적으로 경선에서 이겨서 대선에 나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김 전 의원까지 나서서 이 위원장을 견제하고 나서면서 경쟁 구도가 이낙연 대 비(非)이낙연으로 꾸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위원장이 만약 전대에서 압도적인 표 차로 이기지 못하면 '이겨도 지는 싸움'이 될 수도 있다"며 "이 경우 이 위원장이 계획했던 안정적인 대선 가도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 직전 취재진이 다가가자 "입 속에 목캔디가 있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김 전 의원의 당권 도전에 대한 입장을 묻자 "하하하"라고 웃었다.

[김보연 기자 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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