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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에~~지혜로운 겨울나기~~! ​ ​

일상

by sungodcross1 2022. 12. 1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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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한파에~~지혜로운 겨울나기~~!





결혼은 ~~50년 전~남편 직장이 있는~~
강원도,경북 경계선에 사택에 살았다~~



따뜻한 남쪽 끝에서~~50년 전~~그 시절 기름보일러 난방이 잘 된 이층 저택에서 살다가~~~강원도 9평짜리 브로크 연탄 아궁이~~회사사택으로 시집을 갔으니 ~~~



영하 20도씩 내려가는 강원도 날씨에 ~~부엌은 스리퍼가 쩍쩍 바닥에 붙어서 ~~발이 스리퍼에서  빠져나오고~문고리를 잡으면 손이 문고리에 붙어 버려서  속수무책이었다 ~~!



공기가 따뜻한 집에 살다가~~!남편회사 연탄부엌은~ 방바닥만 따뜻하고 공기는 차가워서~~!
고통스러웠다~



그래서~~그 후부터~~흰눈 펑펑내린 추운지방에 대한 로망은 ~사라졌다~~!



그 시절~~42년 전에~~남편의 박봉으로는 어림도 없는~~강남에 천정 높은 단독주택을 ~~친정아버지의 유산으로 샀다~~!

서울 날씨도~~~ 강원도 못지않게~~
만만치 않고`~추웠다~~!



그래서~~늙으면~~남쪽 끝으로 내려가서 ~~푸성귀 심어먹고~~마른가지 줏어다가~~벽난로 때고  조각작품하고 ~산기도하며 추위 걱정없이~~
살것 같아서~남쪽 끝으로 9년 전 귀촌했는데~~



지은지~80년 가까운~남쪽 낡은 농가주택은~~!
황소바람이 들어와서~커틴 뒤에 비닐을 한장 붙였다~



다행스럽게도~~그동안 영하로 떨어진 적은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겨울 날씨는 봄날처럼 포근했다~~!



그런데~~지금 이곳은! 내일 영하 4도까지 내려간다고~ 엄살떨며~군에서 문자가 오고 난리이다`~



서울서는 영하 15도~20도로 내려가도~~
눈이 펑펑 내려도  일상이며~어김없이 운전하여 사업장 두곳을 출근하고~하던 일을 정상적으로 했는데~~!



내가 이곳으로 귀촌한 후~~~거실엔  돌을 줏어다가 내가 벽난로를 만들었고~~과실수 자른 것을 땔감으로 떼고~~



거실탁자 밑으로는~~ 요즘 유행하는 전력이 절감되는 욕실전용 난방기를 탁자 밑에 두고 ~그곳에 스탠철망으로 덮어 ~~안전망을 설치한 후~~



담요를 탁자 위에 덮고~~!탁자 위에서는 설교문을 작성하고~~하반신과 발은 ~~

후끈하고~싸우나한 것처럼 따뜻해서~ 온가족이 앉아서  TV를 시청하고~~



침대 위에는~~온수매트를 깔고~~그 위에 양털을 깔고~~!더블침대 ~양쪽을 모두 키지않고~한 곳만 전원을 켜도 따뜻하다~

작년보다~~전기료가 절반으로 줄었다~~!



실내에서는~~일상복 위에~따뜻한 두터운 가운을 입고  수면양말 착용하면~~! 행복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추운날 음식은~!뜨거운 국물음식이나~튀김음식이 좋은듯!



그리고~~전기.가스 소모가 많은~~! 찜통에~~약차 끓이거나`~족을 삶을 때는~~긴시간 가스가 소모될 땐~ ~!뒷마당에 화덕을 만들어서~대량으로 끓이고~~재는 밭에 비료로 사용한다`~!



하늘을 가릴 ~~낡은 농가주택인~~~ 집도 있고~~~!
농사짓고 ~~짐승키울 ~~땅도 있고~~
들에는~~땔감과 나물이~~ 지천이고~~~!
타고 다닐 ~~~자동차도 있으니`~~~
인생이~~~이만하면!  족하다!​​




농가주택  욕실이나~~가축 분만실에서 사용하는 난방기구~~보온효과에 비해 전력소비가~~다른 전열기구 10분지 1정도 밖에 안든다~~!


거실 탁자 밑에 전등을 넣고 망을 씌운 후~~담요를 덮고 그 위에서 설교문도 작성하고~~~차도 마신다~~! 평소엔 전구 한등만 키는데도 후끈한데~~추운날은 두개 켜면 ~~땀이날 정도로 덥다`~!


한개만 켰을 때~~!전력소비가 거의 없다`~!


싸우나, 건식~~반신욕하면서~~ 차 마시는 기분~~~!


나와 내딸이 함께 사용하는~~더블 침대 매트 위에 ~~온수매트를 깔고~~35도 유지하고~~~양쪽 모두 켜지 않고~~한쪽만 켜도 전기 절약되고~~훈훈하고 따뜻하다~~!


작년에 비해~~전기세가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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