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된 섬 마을에~크리스마스 홈파티~~!
해년마다~~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날마다 하나님께 들이는 가족 예배와 하루
3~4차례 들이는 기도시간이 일상화된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있는 우리 가족들은
크리스마스엔~~의례것 케잌 한 조각에~ 와인 한잔을 기대하는 걸 큰 사치로 여긴다~~!
더구나~~요 며칠은~~남쪽 지방은 수십년 만에 몰아친 폭설과 한파로~!버스는 운행 중단되고~~도로는 꽁꽁 얼었다~~!
마을엔 ~~흔한 두부 한 모 살 곳이 없는~~~! 백여 가구도 안되는 조그만 마을이다~~~!
오늘 점심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마련했다~~~!
엄마가 저번 초여름에 염소장 울타리에서 딴 앵두로 ~만든 엄마표! 앵두 와인과~~냉동실에 얼려 있는 고기 한덩어리 해동시켜서~~자색 고구마와~ 유자 탕수육을 만들고~~유자 연어 쌜러드를 만들고 ~~쿠키와~만두로 와인 한잔에 ~~~밭에서 나온 재료를 이용하여~조촐한 크리스마스 성탄축하 파티를 했다~!
날마다 하루도 빠짐없이 들이는 낮 예배는~~~!오늘은! 30분 뒤로 밀쳐졌다~~!
술에 약한 우리 가족들은~~~!
달달한 앵두 와인에도~~~취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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