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베란다 텃밭일기(귀촌일기)416
코로나 소멸을 위한 금식 이틀째~~~~~!
그러나 밭엔 걷워야 될것들이 가득하다~~~!
미처 따지못한 유자와 감을~~ 오늘도 땄다~~!
너무 나무가 높아서 사다리와 기구를 사용해야하니~~~
시간 나면 따려고~~~30%는 아직 나무에 남겨 두었다~~!
김장할때가 되었는지~~~!
우리는 귀촌한후~~~김장할 정확한 시기는~~~!
우리집 배추가 알이 꽉찼는지 안찼는지 유무에 따라서~~
우리집 김장 시기가 조절된다~~!
먼저 배추는! 노지에 봄까지 두어도 얼지 않으므로~~괜챦은데~~!
무우는 영하로 떨어지면 ~바람이 들어서 버리게 되므로 땅에 그대로 두지않고
캐어서 창고에 보관하거나 땅에 묻는다~~!
오늘 감과 유자를 한리어카 따서 오다가~~집옆 텃밭에 심겨진 배추와 무우를 둘러보고~~
무우를 한 리어카 뽑았다~~!
염소장 옆 밭에 매어놓은 염소들이~~주인을 보며 음메~ 하며 아는체를 한다~~!
남편이 밭에서 흩어진 무우잎을 갖다 주었다~~!
뽀바아온 무우는~~~개사료 빈봉투에 넣어서 창고에 넣어두고~~
이번 김장하고 남은 것은 ~~~땅에 묻어두고~~~봄 김장할때 사용하면 된다~~!
외국에 가있는 큰언니 친정 조카가 ~~이모에게 값비싼 고급선물을 오늘 보내왔다~~!
시골에서 줄건 없고~나에게 있는것으로~~~
언니에게 유자와 고구마와 호박으로 보낼 예정이다~!
염소장 울타리와 마당은 물론~~!
비어있는 빈들에 심은 호박이 ~~엄청난 수확이 예상된다~~!
겨울엔 염소먹이도 되고~~찹쌀과 팥넣어서 호박죽도 쑤어 먹고~~!
내일 금식 풀리면 ~~내가먹을 보호식도 ~~호박죽을 쑤어 놓았다~~~!
창고엔 늙은 호박과 무우와 고구마와 유자가 가득하다~~~!
겉저리 하려고~~배추 한포기 뽑아 왔는데~~~포기가 실하다~~!
오늘은 ~밭에서 갓뽑은~~무우로~~깍두기 담고~~물김치 담고~~
배추 겉저리 담글 예정이다~!
물만 먹은~~~이틀 굶은 사람 같지 않게~~~!
성공적인 금식을 하고 있다 내일 4시이후엔 보호식 중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시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코로나 숫자가 급격히 줄기를 나는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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