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 보냄을 받은 자~~~!
그곳은~~~~!
황량하고 더러우며~~사나운 산짐승이
우글거리며 메마르고~~!
귀신과 악마가 짝하고~~
비리와 거짓과 추함으로 가득한 천지~~~!
주여~~~!
어찌하여~~날 이곳에 보내셨나이까~~!
날마다 주야로 ~~~쉰 목소리로~~!
산이 마주쳐~~되돌아 오는 빈 메아리~~
응답 없는 주님을 ~~!
부르짖나이다~~!
진을~~ 뽑아낸~~!
흔들리는 무릎을 세우고~~~!
비틀거리며 허망한 걸음 나오니~~!
내 사랑하는 자여~~~너가 처음 오던 날~~
악마와 거짓들 난무하던 무리
다 어디 갔는지 ~ 너는 아느뇨?
아뇨~~!
모르겠나이다~~~!
눈을 뜨고~~
사방을 둘러 보아라~~!
사방은 부드럽고~~환하게 빛나며~
어둠의 세력과 귀신과 악마가 사라졌나이다`~~!
너의 부르짖음이~~!
그들을~~내어 쫓았느니라~~!
너는~~ 보냄을 받은 자라~~!
그땅에~~ 집을 짓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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