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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65만원짜리 신발 갖고싶어요"..10대 절반이 명품 사봤다

정치

by sungodcross1 2020. 7. 1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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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65만원짜리 신발 갖고싶어요"..10대 절반이 명품 사봤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인간세태를 볼때 ~~~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다`~~!

 

뉴스에 중학교 후배와 함께 공장다니며 살던 청년이~~후배의 가혹 행위로~~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히고 토치로 지지는등~~인간으로서는 차마할 수 없는 악마짓을 했다는

기사를 보고 몸서리가 쳐졌다~~!

 

그리고 장르는 다르지만~~~!

언제 감염되면 죽을지도 모르는~~~코로나 19가 온세계를 덮친 상황에서`~~!

한국에서는 어린아이부터 온국민이 명품관에서 줄을 서는 모습은~~~!

 

우리 국민의 입시위주 교육과 성공위주 황금만능 정신적 가치관의 빈곤이`~~

이런 물질적 가치로~~텅빈 빈곤한 영혼을 채우려 했다고 본다`~~!

 

인간의 심성속에~~~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인간은 잔인해지고~~악마의 조종을 받으며~~물질의 만능주의로~~세상것으로 위로를 받고자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빚어진 인간들은~~~

 

그런것들로는 ~~그 영혼을 채울 수 없고

아무리 채워도 채워도~~~갈증만 날 뿐이다~~!

 

우리나라는~~이제 아이를 낳지않고 결혼도 하지 않는 비혼주의자로 가득하다~~!

국가에 가장 중요한 것은~~~2세를 갖지 않고 인구가 줄어드는 일이다~~!

그런 국가는 비젼이 없다`~~!

 

직장은 아이를 낳고도 회사를 다닐 수 있도록 직장내 탁아소를 만들고~~

국가에서는 지원을 해주고`~~대학까지 무료교육을 해야 한다`~~!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서는~~!당장 아이를 낳고 맡길곳을 직장안에 만들고~~~

무료교육이 필요하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아이들을~~

거치관이 병든 잘못된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의 양생이다~~!

 

전인교육과 인성을 무시하고 결과로만 평가하는~~~학력위주 입시교육이 우리 청소년들을

음란문화와 물질만능의 명품문화에 폭력문화에 병들게 만들었다`~~!

 

성경은~~"그 땅에서 호의호식하고 사치하는자는 화있을진저~~~" 라고 기록하고 있다~~!

전염병이 온세상에 창궐하여 세상이 망하고 있는 이시대에~~~!

악독과 음란과 잔인함과 호화사치가 난무 하는구나~~~!

 

 

 

 

 

코로나에도 질주하는 한국 명품시장
'일상소비'로 명품 대중화
되팔수 있는 값어치로도 인정
신상 나올때마다 매장 긴 줄
세계시장 25% 축소 전망에도
한국시장 명품 소비는 탄탄
"美·유럽 코로나 회복 더디면
韓물량 더 늘릴 것" 예상도

◆ 럭셔리 마켓 해부 (上) ◆

1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 1층에 위치한 하이엔드 명품 매장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백화점에 고객이 덜 몰리는 평일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명품 매장은 일정 시간을 대기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이충우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 1학년 남학생 김 모군이 최근 가장 사고 싶은 제품은 '메종 마르지엘라' 스니커즈(가죽신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신었던 군화를 복원한 디자인이라 '독일군'으로도 불리는 신발이다. 60만원대 제품인 이 스니커즈는 워낙 인기가 높아 물건 구하기 쉽지 않다. 김군이 무턱대고 명품만 즐기는 건 아니다. 티셔츠를 구매할 땐 저렴한 브랜드를 열심히 검색한다. 김군은 "명품도 좋지만 탑텐, 스파오 같은 SPA 브랜드도 입는다"며 "이는 나도, 친구들도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명품 업체들이 매출 감소를 우려하는 가운데 한국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 명품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다. 최근 글로벌 리서치 기관들도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한국 회복세가 가장 빠르다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지난 5월 유로모니터가 발표한 '코로나19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10대 럭셔리 시장은 전년 대비 최대 25%까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 1·2위인 중국과 미국은 지난해 대비 각각 22%, 25% 쪼그라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한국은 -1%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은 가장 타격이 컸다는 1분기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성장세가 더 커지면서 신세계와 갤러리아 매출이 각각 39.6%, 34% 늘었고 롯데와 현대백화점 명품 매출도 각각 24%, 28.8% 증가했다. 홍희정 유로모니터 패션·뷰티 수석연구원은 "한국은 충분한 내수 수요를 기반으로 명품 시장이 대중화됐고, 젊은 세대 고객 유입도 빠르다 "며 "패션·주얼리·시계 등 명품 카테고리별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종 마르지엘라` 스니커즈.

전문가들은 한국 명품 시장이 성장한 배경으로 명품의 대중화, MZ(밀레니얼·Z)세대의 높은 명품 선호도 등을 꼽는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가 한국에 소개된 시점은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때로 불과 30여 년 전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면세점에서 제품을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당시엔 '명품'이라는 말 자체도 없었다. 또 럭셔리 제품은 '사치품'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국내에 명품이라는 용어가 등장한 것도 1990년 서울 압구정동에 '갤러리아 명품관'이 문을 열면서부터다. 명품 업계 관계자는 "한국 사회에서 명품은 곧 '부' '성공' 등을 상징하면서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제품으로 인식된 점도 대중화에 기여한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MZ세대가 명품을 특별하지 않는 '일상 소비', 나아가 되팔 수 있는 '값어치'로 보는 현상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말 교복 업체인 스마트학생복의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10대 청소년 358명 중 56.4%인 202명이 '명품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세대는 명품을 리셀링(되팔기)을 통해 이익을 남길 수 있는 수단으로도 본다.

구입 형태는 직접 매장에서 사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주요 명품 구매처는 백화점(75.8%)과 플래그십 스토어(14.7%) 등 매장 기반 매출이 90.5%, 온라인·홈쇼핑 등 비매장 기반 매출이 9.5%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는 "젊은 세대는 명품을 되팔 때 값어치를 보장받을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여긴다"며 "이것이 가격 이점이 있는 병행수입 제품 대신 정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백화점과 플래그십 스토어에 몰리는 요인이고 이들 매장에서 물건이 부족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앞으로 글로벌 명품 업체가 한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직까지 공장 가동, 물류 등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해 시장 확대가 제한적이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명품 업체들의 국내 시장 공세가 가시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북미·유럽 등 시장 회복이 더딜 경우 한국에서 판매해야 할 물량이 늘어날 수 있다"며 "즉 장사가 잘되는 한국에 물량 떠넘기기가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최근 면세점에서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내수로 전환되는 등 다양한 판매 마케팅 전략이 강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품 브랜드의 잇단 가격 인상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하락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 올 상반기 샤넬, 루이비통, 구찌 등은 인기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했다. 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 역시 이르면 이달 중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전 세계 명품 매출이 하락하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한 방편으로 가격 인상 카드를 선택했다는 시각이 팽배하다"고 진단했다.

[이윤재 기자 / 심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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